대도시 초.중생 30% '미래 희망없다' _코린치안스와 여자 인터내셔널 우승_krvip

대도시 초.중생 30% '미래 희망없다' _산업 화학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대도시 초.중학생 가운데 30%는 자신의 미래가 희망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저소득층으로 갈수록 미래를 비관적으로 보는 경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교육개발원 이혜영 연구위원이 서울과 부산의 초.중학생 3천백여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 실태를 조사한 결과, '미래가 희망적인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30.6%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부유한 가정 학생들은 80% 이상이 희망적이라고 응답한 반면, 저소득층 자녀들은 48% 이상이 미래에 대해 부정적이라고 응답했습니다. 또 '노력하면 목표나 희망을 이룰 수 있는가'를 묻은 항목에 대해서 잘사는 가정의 학생들은 70% 이상이 긍정적으로 답했으나, 못사는 가정의 학생들은 긍정적인 응답이 20% 정도에 그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