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성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9시 뉴스입니다.
오늘저녁 8시가 조금 넘어서, 일본 나고야 공항에서 승무원을 포함해서 승객 2백57명을 태운 중화항공소속 A-300여객기가 착륙에 실패하면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자세한 소식 현지 연결해서 알아봐 드립니다.
이일화 특파원!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습니까?
이일화 특파원 :
말씀하신대로 오늘저녁 8시13분쯤, 일본 나고야 공항에서 승무원15명과 승객 2백57명을 태운 중화항공소속 A-300여객기가 착륙에 실패하면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사상자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의 승객이 비행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기체는 현재 불에 타고 있습니다. 이 여객기는 오늘 오후 타이페이 공항을 출발해서 8시10분 나고야에 착륙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일본인 백58명. 외국인 9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인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나고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부상자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저녁 8시13분쯤, 일본 나고야 공항에서 승무원 15명과 승객 2백57명을 태운 중화항공소속 A-300여객기가 착륙에 실패하면서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지금까지 정확한 사상자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의 승객이 비행기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기체는 현재 불에 타고 있습니다. 이 여객기는 오늘오후, 타이페이 공항을 출발해서 8시10분 나고야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이 여객기에는 현재 일본인 백58명. 외국인 99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한국인이 탑승했는지는 아직 확인되 않고 있습니다. 나고야 소방서에 따르면, 현재 부상자가 상당히 많은 것으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윤성 앵커 :
지금까지 이일화 특파원이었습니다. 지금 전해 들으신 것처럼 외국인 가운데 한국인이 포함되어 있는지는 확인이 되지않고 있습니다. 속보가 들어오는 데로 뉴스도중에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