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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에는 오늘(27일) 하루 가장 붐빈 기차역과 터미널 표정 살펴봅니다.

SRT 열차가 출발하는 서울 수서역 연결합니다.

황정호 기자! 밤이 늦었는데, 이제는 좀 한산해졌는지요?

<리포트>

네, 이른 아침부터 붐볐던 역사가 지금은 조금 한가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진 설날 전에 고향에 가려는 귀성객들이 곳곳에서 눈에 띕니다.

일 때문에 늦게 귀성길에 나선 탓인지 피곤한 기색도 보이지만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에 간다는 설렘 때문인지 표정은 밝아 보입니다.

오늘(27일) 하루 동안 이곳 수서고속열차역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철도역에서 모두 49만 명이 귀성길에 나섰습니다.

명절 연휴 동안 철도 예상 이용객 250만 명의 5분의 1에 해당합니다.

지금은 고속열차와 KTX 열차는 하행선이 모두 매진됐고,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는 일부 구간에 입석이 남아있습니다.

고속버스는 좀 더 여유가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오는 30일까지 하루 평균 천7백여 차례 운행 횟수를 늘려서 열차보다는 쉽게 좌석을 구할 수 있습니다.

집을 나서기 전에, 이렇게 스마트폰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고속버스 앱이나 한국철도공사 앱 등을 통하면 버스나 열차의 남은 자리 조회와 결제까지 가능합니다.

귀경 열차는 아직 좌석 여유가 있는 편이고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서 고속철 역에서 KBS 뉴스 황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