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 유엔직원 한국계로 밝혀져 _내기 가방_krvip

뇌물수수 유엔직원 한국계로 밝혀져 _일하자 돈 버는 사람은 누워서_krvip

(뉴욕에서 이몽룡특파원의 보도) 지난달 30일 여행사로 부터 50만 달러의 뇌물을 받은 혐으로 미 연방수사국에 체포됐던 찰스 김이라는 유엔직원은 한국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59살의 찰스 김씨는 지난 95년부터 크로아티아 주재 유엔 여행-운송 책임자로 일하면서 유엔 평화유지군 비행기표 예약 대가로 한 여행사로 부터 50만 달러를 받아 챙긴 혐의입니다. 미 연방수사국은 찰스 김씨가 유엔평화유지군이 이용해 오던 자그레브 투어스 라는 여행사를 다른 여행사로 바꾸겠다고 협박해 돈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