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지수 최고 마감…‘고용 회복세’에 기대감_스트립 포커 다운로드 안드로이드_krvip

뉴욕증시는 미국의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가 호전되면서 오름세로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8.19포인트(0.93%) 오른 34,548.53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03포인트(0.82%) 상승한 4,201.62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0.41포인트(0.37%) 오른 13,632.8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다우지수는 고점을 더 높여 이틀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장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낙폭을 축소하며 5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로 예정된 4월 고용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주간 실업 지표에 주목했습니다.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50만 명대를 밑돌면서 고용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9만2천 명 줄어든 49만8천 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