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움 축구감독 마약소지 혐의로 벌금형 _삼성 프로모션으로 전화를 받으세요_krvip

다움 축구감독 마약소지 혐의로 벌금형 _내기는 안전해_krvip

⊙앵커: 마약 복용 혐의를 받아오던 바이어 레버쿠젠 축구팀의 크리스토프 다움 감독이 코카인 소지 혐의로 벌금 1만유로를 선고받았습니다. 재작년 가을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내정되어 있던 다움 감독은 갑자기 마약복용 스캔들에 휩싸이게 됐습니다. 머리카락 DNA 검사를 실시한 결과 마약중독자와 동일한 수치가 나왔고 무죄를 주장해 오던 다움 감독도 마약복용 사실을 시인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움 감독의 마약 복용과 거래 혐의에 대한 재판이 시작됐습니다. 그러나 재판은 질질 시간만 끌었고 급기야 지난주 재판부는 머리카락 검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다움 감독은 마약 복용이 아닌 마약소지 혐의로 벌금 1만유로를 선고받는 데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