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무효 가능 현역의원 40여명 _이기기 위해 체커를 두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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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6대 총선사범에 대한 검찰수사 결과 어제 추가로 기소된 6명을 포함해서 재판을 받아야 하는 현역 의원이 4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내일 공소시효 만료를 앞두고 재정신청도 잇따를 것으로 보여서 사상 유래없는 무더기 재선거사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이근우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검찰은 어제 선거사범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현역 의원 6명을 추가로 기소했습니다. 민주당의 송영길 의원과 박용호, 심규섭 의원, 한나라당의 김부겸, 남경필, 안영근 의원입니다. 이에 따라 검찰에 의해 재판에 넘겨진 현역 의원은 역대 최대규모인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가 기소된 13명과 재정신청이 받아들여진 민주당의 김영배, 이창복 의원을 포함하면 최소 40명, 전체 의원의 14.7%가 재판 결과에 따라 의원직을 잃을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오늘과 내일 쇄도할 것으로 예상되는 선관위와 각 재정위 재정신청도 변수입니다. ⊙이범관(대검찰청 공안부장): 재정신청의 대폭증가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관위에 재정신청권을 부여하고 후보자 중앙당의 재정신청권이 있어서 재정신청에 대한 최대 상건이 제일 역대로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기자: 선관위가 불기소 처분된 현역 의원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재정신청을 행사한다는 방침인 가운데 한나라당은 민주당 의원 20여 명에 대해 민주당도 한나라당 의원 10여 명에 대해 재정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도 그 어느 때보다 선거사범에 대한 엄단 의지를 밝히고 있는 상황이어서 선거사범 재판 결과가 나오는 내년 이맘 때쯤이면 무더기 재선거 사태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뉴스 이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