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이 시각 투표 상황 _포커 셔플 논리_krvip

<앵커 멘트> 18대 총선일인 오늘 대구경북지역 투표소에서도 투표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대구 범어동 투표소 중계차 연결합니다. 서태교 기자! (네, 범어동 투표솝니다) 현재 투표상황 전해주십시오. <리포트> 네, 대구경북 천 5백여 투표장에도 이시각 현재까지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 시작 3시간을 넘기면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도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곳 범어 4동 3투표소에서도 이미 4백여 명의 시민들이 투표를 마쳤습니다. 이번 18대 총선의 유권자는 대구가 189만 명, 경북이 209만 명으로 모두 27명의 지역구 국회의원을 뽑게 됩니다. 오전 9시까지 투표율을 보면 대구 9.3%, 경북 11.4%을 각각 기록해, 지난 17대 총선의 같은 시각 투표율인 13.3%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7대 총선의 투표율은 대구 59.3%, 경북 61.5%였습니다. 이번 18대 총선에서 대구경북은 전체 27개 선거구에 101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해 3.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수성구 범어4동 3투표소에서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