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하철 파업 초읽기 _카보 콜드의 카지노_krvip

어제 밤 열린 대구 지하철 노사에 대한 경북지방노동위원회의 조정이 성과없이 끝나 대구지하철 파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새벽 1시까지 이어진 특별조정에서 노동위원회는 임금 3퍼센트 인상안과 주 40시간 탄력 근무제 등의 조정안과 함께 노조원에 징계를 내린 공사측에 노사화합을 위해 협의로 해결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노조 측은 그러나 노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조정안을 받아들이지 않고 내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대구지하철 공사는 대체인력을 확보하는 등 파업에 대비를 하고 있고,방학 기간으로 시민들의 큰 불편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