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흡연으로 1천300명 시력상실 _해외 토토 사이트_krvip

흡연이 노인성 안질환인 황반변성에 의한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뉴질랜드 닉 윌슨 박사는 의학전문지 `뉴질랜드 메디컬 저널'에 발표한 연구 보고서에서, 황반변성으로 시력을 잃은 천 3백 여 명과 시력이 약화된 5천 2백 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모두가 현재 담배를 피우거나 과거에 담배를 피웠던 사람들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윌슨 박사는 담배 연기의 독성 물질이 황반변성을 촉진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담배갑에 흡연으로 실명할 수도 있다는 경고문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황반변성이란 물체의 세세한 부분을 구분하는 기능을 가진 망막 중심부의 황반이 나이가 들면서 변질되는 노인성 안질환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