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수성구 시지노인전문병원에서 지난 5일 간병사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사흘 동안 간병사와 간호조무사 2명 등 직원 4명이 차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해당 병원은 면회 등 외부인 출입을 전면 차단한 데 이어 4개 병동을 각각 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병원 전체에 대한 집단 격리조치는 취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확진자들의 최초 감염 경로 등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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