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추가 비료 지원 오늘 시작 _돈벌려고 인스타그램_krvip

정부는 오늘부터 북한에 비료 20만 톤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통일부는 비료 7천 톤을 실은 첫 선박이 오늘 오전 여수항을 출발해 북한 남포항으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또 모레부터 오는 27일까지 북한 선박 여섯 척이 울산항에 내려와 비료를 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료 20만 톤 지원은 남북이 지난달 장관급회담에서 합의한 것으로 비료 구입비와 수송비로 7백70억 원 정도가 쓰입니다. 남측은 1차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북한에 비료 15만 톤을 지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