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화물차서 폐지 떨어져…9명 사상 _비즈니스 카지노 디자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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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8시 반쯤 (전북) 완주군 소양면 소태정 고개에서 40살 이모 씨가 운전하던 11톤 화물차에 실려있던 폐지 18톤 가량이 도로에 쏟아져 맞은 편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 석 대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맞은편 도로를 달리던 소나타 승용차 운전자 37살 김모 씨가 숨지고 뒤따르던 승용차 두 대에 타고 있던 40살 정 모 씨 등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내리막 길에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화물차 운전사 이 씨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