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미국 정부 셧다운 우려에 3월 이후 최대폭 하락_부검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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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우려가 커지면서 현지 시각 26일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지난 3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4% 내린 3만3천618.8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 3월 22일(530.49) 이후 가장 큰 하락 폭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7% 하락한 4천273.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57% 내린 만3천63.61에 각각 장을 끝냈습니다.

S&P 500 지수가 4,3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6월 9일 이후 3개월여 만입니다.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 우려가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심리를 키우면서 3대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미 의회조사국(CRS)은 전날 낸 보고서에서 의회가 이달 말까지 예산안 처리와 임시 예산 편성에 모두 실패해 셧다운 사태가 현실화할 경우 경제에 직간접적 피해가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도 전날 낸 보고서에서 셧다운 사태가 발생하면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