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오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논의…인구 100만 이상 ‘특례시’ 검토_포커페이스 그리기_krvip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청 회의를 열고, 지방자치단체와 의회의 자율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합니다.

당정청이 추진하는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에는 인구 100만 이상 도시를 '특례시'로 지정해 자율성을 확대하고, 시도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주민조례 발의제 등 주민자치를 확대하는 내용도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청은 오늘 비공개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의 내용을 설명하고, 입법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