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애나 사고 직전 ‘불빛 번쩍’ 증언 이어져 _삼성 시계 승리_krvip

다이애나 사고 직전 ‘불빛 번쩍’ 증언 이어져 _빙고는 몇 번째까지 가는가_krvip

다이애나 영국 왕세자비가 승용차 사고로 사망할 당시 충돌사고 직전 불빛이 번쩍인 뒤 충돌음이 났다는 증언이 또 나왔습니다. 한 미국인 목격자는 다이애나비 사인 규명을 위한 런던 법원 배심원단의 심리에서 사고 지점에 다가가는 순간 매우 밝은 불빛을 봤으며 이후 바로 다이애나비가 탄 메르세데스 승용차가 벽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함께 숨진 도디 파예드의 아버지 모하메드 알 파예드는 그간 다이애나비의 시아버지인 필립공이 사주한 영국의 비밀공작 요원이 눈을 부시게 하는 섬광을 사용해 사고를 유도했을 것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지난 15일 증언에 나섰던 다른 목격자도 충돌 직전 불빛이 번쩍인 것을 보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다른 7명의 프랑스 증인들은 당시 이런 불빛을 보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증언이 엇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