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 ¾ “다림질 않고 옷 입는다”_알레르기 패치 테스트 슬롯_krvip

뉴질랜드인들의 4분의 3 정도가 대부분 옷을 다리지 않고 입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사람들이 세탁을 하고도 세탁물을 밖에 널어 말리는 것을 자주 잊어버리고 장롱 속에 짝이 맞지 않는 양말들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헤럴드는 27일 2천10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인용, 대부분이 옷을 다림질하지 않고 입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다림질을 시간낭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오클랜드 AUT 대학생 크리스티 소는 옷을 다리지 않고 입는다며 "다리지 않고 입는 게 더 편안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다림질하지 않은 옷을 입는 게 좋다"고 말했다. 그는 다림질을 시간낭비로 생각한다며 다림질을 한다고 옷 입은 모습에 크게 차이가 나는 것 같지도 않다고 밝혔다. 조사를 시행한 캔스타 블루의 데릭 보너 대표는 "이번 조사로 많은 사람이 다림질하지 않고 옷을 입는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며 "놀라운 것은 다림판을 가진 사람들이 여자들(25%)보다 남자들(30%)이 더 많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세탁과 관련해 가장 많이 저지르는 실수 가운데 하나는 옷을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나서 밖에 널어 말리는 것을 잊어버리고 다시 그것을 세탁하는 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