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도 집중 호우...피해 속출 _브라질 군대 상병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앵커 멘트> 장마전선이 남하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도 이시간 현재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대구 금호강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가림기자! (네 대구 금호강변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중계차가 나와 있는 이곳 대구 금호강변은 국지성 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는 소강상탭니다. 장마전선이 경북 북부에 영향을 주로 미치고 있어 호우경보와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시간당 10에서 30밀리미터 많은 곳은 40밀리미터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는 경북 울진이 215, 봉화 197, 울릉도 165, 영주 170, 영양 141, 대구 81.5mm 등입니다. 경북 북부의 많은 비로 울진과 영양 두곳에서 주택 4채가 파손됐고 울진군에서는 농경지 38헥타르가 침수돼 4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안동 임하댐 수위가 현재 152미터로 위험수위인 154미터에 육박하고 있어 내일 새벽 2시부터 수문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몇 시간 뒤에는 이 곳 금호강까지 다다를 것으로 보여 금호강수위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도로 통제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대구시 달성군 성산리 대동공업 지하차도 등 대구와 경북에서 모두 10곳의 도로가 통제된 상탭니다. 대구기상대는 내일까지 80에서 160밀리미터 많은 곳은 250밀리미터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 금호강변에서 KBS뉴스 김가림입니다.